[동기부여] 주100시간은 기본이다 - 워라벨에 대하여

 

매주 80 ~ 100시간을 매주 투자해야 합니다.
- 일론 머스크 -

 

최근에는 경기가 안 좋아지며 워라벨이나 특히 욜로(yolo)라는 말이 언급되는 횟수가 현저히 적어진 것 같다. 얼마 전만 하더라도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한다는 워라벨과 한 번 사는 인생 즐기며 살자는 모토의 욜로라는 말이 특히나 젊은 층에서의 흐름인 것처럼 보도되기도 했다.

 

하지만 한 때 세계 최고의 부자에 등극하기도 한 일론 머스크는 그것과는 상충되는 이야기를 한다. 아주 집요하고 지옥처럼 일해야 하고, 주 80~100시간을 투자하라는 것이었다. 남들보다 더 일하여 더 짧은 시간에 같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다는 말이었다.

 

이 말을 듣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고, 열심히 하는 것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꿈꾸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살아가고 있다. 미래의 자신이 현재의 자신보다 안 좋아지는 것을 상상하며 사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꿈꾸는 삶을 사는 사람들은 워라벨을 지키며 살지 않았다. 그들은 미친듯이 노력했던 사람들이다. 

 

 

 

유명 연예인, 스포츠 스타, 성공한 CEO, 정치가, 의사, 변호사, 판사 등등 많은 이들이 선망하는 직업이나 위치에 오른 사람들이 워라벨과 욜로를 지키며 살아온 사람들일까? 우리는 그들의 성공한 이후의 극히 일부분의 모습만 보면서 그들을 부러워한다. 그러나 정작 그들이 성공하기까지의 수 많은 시간과 노력에 대해서는 주목하지 않는 것 같다.

 

가수와 연기자를 꿈꾸며 어려서부터 매일 매일 연습실에서 공부했던 연습생 시절, 경기장에서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까지의 수 많은 훈련들, 자기 사업을 일구기 위해 수 많은 시간을 들이고 실패를 경험했을 창업가들, 전문직 혹은 원하는 직업을 얻기 위해 그들이 도서관 독서실에서 보낸 수 많은 시간들을 우리는 외면하고 있다. 

 

부자 또는 성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부자인 사람과 성공한 사람이 어떻게 성공했는지 공부해야 한다. 당연히 같은 방법으로 성공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나만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기 위한 방향을 잡아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미 인류에 큰 족적을 남긴 일론 머스크가 직접 이야기한다. 주 100시간을 투자하라고.

 

그런데 내가 이렇게 하루하루 편함을 추구하면서 과연 일론 머스크의 발끝 만큼의 삶에라도 다가갈 수 있을까? 지금 내가 추구해야 할 것은 워라벨이 아니라 내 실력을 쌓는 일이다. 내가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시간을 미친듯이 써야 성공할까 말까한 수준에 겨우 도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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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체인지 그라운드'이자 현 '스터디언'으로 개편한 유투브 채널의 '주 100시간은 기본이다.'라는 동기부여 영상을 보았다. 주 100시간을 투자하려면 주 7일은 기본이고, 평일에 근무하는 40시간(5일*8시간)은 제외하고 나머지 60시간을 나를 성장시키는 데 써야한다고 말한다. 

 

책을 읽거나, 블로그를 하거나, 영어 공부/ 전공 공부를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어떤 것이든지 좋다. 그저 아무 의미 없이 유투브나 넷플릭스를 켜고 시간을 죽이다가 잠드는 일상에서 벗어나보자. 

 

유투브 스터디언 - 주 100시간은 기본이다. (동기부여 영상)

 

물론 주 100시간이 기본이다라는 말이 모두에게 맞는 말은 아니다. 누군가는 정말 매일매일을 즐기며 사는 것을 원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가치관의 차이이지 옳고 그른게 아니다. 그러나 나는 성공을 갈망하고 내가 성장하는 것이 목표이자 원동력이자 재미있는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 열심히 더 많이 해야한다는 이 말을 뼈에 새기고자 한다.

 

"괜찮아. 쉬어도 돼. 충분해. 잘 하고 있어." 

 

이런 달콤한 말들 역시 한 동안 굉장히 유행했었다. 당연히 쉬어가기도 해야하고 쉬는 것 역시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계속 쉬라는 건 아니다. 적어도 당신이 성공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주 100시간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나는 내가 계속해서 성장하는 사람이길 바라고,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려는 마음가짐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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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증세다

 

내가 또 가슴에 새기고자 하는 말을 끝으로 글을 마쳐본다.

 

(참고로 이 말은 아인슈타인 명언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가 이런 말을 했다는 정확한 근거는 없다고 한다. 표현이 직접적이기도 하지만 동기부여 측면에서는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