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상영 펜싱1 [동기부여] '할 수 있다' 라는 자기암시 - 펜싱 박상영 2016년 브라질 리우에서 열렸던 올림픽에서 내가 지금까지, 아마 평생 기억할 한 가지 드라마 같은 스토리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당시 펜싱 대표팀의 막내였던 박상영 선수이다. 1. '할 수 있다' 는 믿음 박상영 선수는 남자펜싱 에페 결승전에서 10-14의 점수 차이로 뒤지고 있던 경기를 15-14의 대역전극을 펼치며 역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했다. 듀스 없이 15점을 획득하면 끝나는 경기에서 단 한 점을 앞둔 상대에게 4점을 뒤진 상태에서 이를 역전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기억할 만 하지만, 내가 오늘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은 박상영 선수가 대역전극을 보여주기 전 스스로에게 한 다짐에 대한 내용이다. 3라운드 2번쨰 라운드를 마쳤을 때 그는 이미 9-13으로 지고 있었다. 누가 봐도 불.. 2022. 11. 6. 이전 1 다음 반응형